작성: 존 J. 미어샤이머, 시카고 대학의 정치학 및 국제관계학 분야 석좌교수로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을 주도한 세계적 저명 인사.
출처: 글로벌 리서치, 2023년 7월 31일(John’s SubStack 2023년 6월 24일)

이 문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앞으로 전개될 가능성의 궤적을 검토합니다.[1] 

두 가지 주요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첫째, 의미있는 평화협정이 가능한가? 내 대답은 일단 ‘아니오’입니다.

우리는 지금 한쪽은 우크라이나와 서방, 다른 쪽은 러시아가 서로를 패배시켜야 할 실존적 위협으로 여기는 전쟁에 처해 있습니다. 사방에 최대주의 목표가 주어진다면 실행가능한 평화 조약에 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더욱이 양측은 영토와 우크라이나와 서방과의 관계에 대해 화해할 수 없는 견해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능한 최선의 결과는 다시 뜨거운 전쟁으로 지형을 쉽게 바뀔 수 있는 화해가 얼어붙은 갈등입니다. 최악의 결과는 핵전쟁으로,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둘째, 어느 쪽이 전쟁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습니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결정적으로 패배시키지는 못하지만 궁극적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즉, 정권 전복, 국가 비무장화, 서방과 키예프 간의 안보관계 단절이라는 모스크바의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우크라이나 전체를 정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우크라이나 영토의 많은 부분을 병합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를 기능 장애가 있는 장애불구 국가로 만들 것입니다. 러시아는 추악한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이 문제를 직접 다루기 전에 세 가지 예비 사항이 필요합니다. 

먼저, 불확실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쉽지 않은 미래를 예측해보려 합니다. 따라서 내가 반드시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내 주장 중 일부는 잘못된 것으로 판명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나는 내가 보고 싶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결코 한쪽 또는 다른 쪽을 응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단순히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일어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러시아의 행동이나 분쟁에 연루된 반대편의 국가들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나는 단지 그들의 행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 주제로 돌아가겠습니다.

현재의 상황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이해하려면 먼저 현재 상황을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서방의 3대 주체가 위협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목표를 구상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로 미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럽 동맹국이 우크라이나에 관해서는 워싱턴으로부터 실행 명령을 받기 때문입니다. 전장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러시아이 처한 위협 환경과 목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러시아가 처한 위험 

2008년 4월 이후 러시아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를 NATO에 편입시키고 러시아 국경에서 서방의 보루로 만들려는 서방의 노력을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한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러시아 침공 몇 달 전 우크라이나가 사실상의 NATO 회원국이라는 것이 분명해졌을 때 반복적으로 이 점을 지적했습니다.[2]

2022년 2월 24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서방은 러시아 지도자들이 극도로 위협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새로운 일련의 목표를 채택함으로써 실존적 위협에 무게를 추가했습니다. 나는 아래에서 서구의 목표에 대해 추가로 말할 것이지만 여기서 서방은 러시아를 패배시키고 러시아를 강대국의 대열에서 떨어뜨리기로 결심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역자: 랜드 연구보고서를 참조).

푸틴은 지난 2월(2023년) 주요 연설에서 서방이 러시아에 치명적인 위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소련이 해체된 후 수년 동안 서방은 구소련 이후의 국가들을 불태우려는 시도를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국제 테러리스트들이 우리를 공격하도록 부추겼고, 우리 국경을 따라 지역 분쟁을 일으켰고, 우리의 이익을 무시하고 우리 경제를 봉쇄하고 억압하려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서방 엘리트들은 그들의 목표를 비밀로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러시아의 전략적 패배'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그들이 우리를 단번에 끝낼 계획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푸틴은 계속해서 "이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실존적 위협을 나타냅니다."라고 말했습니다.[3]

러시아 지도자들은 또한 키예프 정권을 러시아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키예프가 서방과 긴밀히 동맹을 맺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나치 독일과 함께 소련에 맞서 싸운 파시스트 우크라이나 세력의 후손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4]

 러시아의 목표

러시아는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번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승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2022년 2월 전쟁이 시작되기 전의 이상적인 결과는 우크라이나를 중립국으로 만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해당 지역의 독립은 아니더라도 자치권을 원했던 러시아인 및 러시아어 사용자와 맞서게 한 돈바스 내전을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전쟁 첫 달 동안 여전히 현실적이었고 실제로 2022년 3월 키예프와 모스크바 간의 이스탄불 협상의 기초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5]

당시 러시아인들이 그러한 목표를 달성했다면 현재의 전쟁은 예방되거나 빨리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목표를 만족시키는 거래는 더 이상 카드로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와 NATO는 가까운 장래에 긴밀하게 합류할 것이며 어느 쪽도 우크라이나의 중립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 키예프 정권은 차라리 사라지기를 바라는 러시아 지도자들에게 혐오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비-나치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무장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두 가지 목표는 아마도 우크라이나 전체를 정복하고 군대를 항복하도록 강요하며 키예프에 우호적인 정권을 수립하는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6]

그런 종류의 결정적인 승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일어날 것 같지 않습니다. 러시아 군대는 그러한 임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히 크지 않으며 아마도 최소 200만 명이 필요할 것입니다.[7]

실제로 기존 러시아 군대는 모든 Donbass를 정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서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체를 방어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인들은 러시아인을 혐오하고 점령에 격렬하게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민족으로 가득 찬 엄청난 크기의 영토를 점령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 전체를 정복하고 모스크바의 의지에 굴복시키려는 시도는 분명히 재앙으로 끝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 및 비-무장화에 대한 수사는 제쳐두고, 러시아의 구체적인 목표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상당 부분을 정복하고 합병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를 기능 장애가 있는 장애불구 국가로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을 벌일 수 있는 능력은 크게 줄어들고 EU나 NATO에 가입할 자격이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망가진 우크라이나는 국내 정치에 대한 러시아의 간섭에 특히 취약할 것입니다. 요컨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국경에 있는 서방의 보루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기능 장애가 있는 불구 상태는 어떤 모습일까요? 모스크바는 공식적으로 크림미아와 2014년 2월 위기가 발발하기 전 우크라이나 전체 영토의 약 23%를 차지하는 도네츠크, 케르손, 루한스크, 자포로제 등 우크라이나의 4개 주를 합병했습니다.

그 영토 중 일부를 러시아가 아직 통제하지 않습니다. 사실, 러시아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군사적 능력이 있다면 추가로 우크라이나 영토를 합병할 것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푸틴 자신이 분명히 밝혔듯이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얼마나 추가로 합병하려고 하는지 말하기는 어렵습니다.[8]

러시아인의 사고는 세 가지 계산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인과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많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정복하고 영구적으로 합병할 강력한 인센티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모든 것에 적대적인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고 2014년 2월부터 2022년 2월 사이에 돈바스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내전이 우크라이나 어디에서도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동시에 러시아는 적대적인 우크라이나 민족이 주로 거주하는 영토를 통제하는 것을 피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를 기능 장애가 있는 불구의 국가로 만들려면 러시아가 상당한 양의 우크라이나 영토를 차지하여 경제에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흑해를 따라 우크라이나의 모든 해안선을 통제하면 모스크바는 키예프에 대해 상당한 경제적 영향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세 가지 계산은 러시아가 이미 합병한 네 개의 주(도네츠크, 헤르손, 루한스크, 자포로제)의 바로 서쪽에 있는 네 개의 주(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하르키우, 미콜라이프, 오데사)를 합병하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렇게 되면 러시아는 2014년 이전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43%를 장악하게 됩니다.[9]

러시아의 저명한 전략가인 Dmitri Trenin은 러시아 지도자들이 더 많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차지하려고 할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즉,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서쪽으로 드네프르 강까지 진출하고 강 동쪽 기슭에 위치한 키예프의 일부를 차지할 것입니다. 그는 하르키우에서 오데사까지 우크라이나 전체를 점령한 후 "논리적인 다음 단계"는 "드네프르 강의 동쪽 둑에 있는 키예프 일부를 포함하여 드네프르 강 동쪽의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러시아 통제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크라이나는 기존 영토의 중서부 지역만 포함하도록 축소될 것입니다.”[10]

서방이 만들어낸 위협

지금은 믿기 힘들겠지만, 2014년 2월 우크라이나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서방 지도자들은 러시아를 안보의 위협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NATO 지도자들은 2010년 리스본에서 열린 동맹 정상회담에서 러시아 대통령과 "진정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향한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11]

당연히 2014년 이전의 NATO 확장은 위험한 러시아를 견제한다는 측면에서 정당화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서방이 1999년과 2004년 NATO 확장의 처음 두 갈래를 모스크바의 목구멍에 밀어 넣고 2008년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러시아가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를 받아들이도록 강요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은 러시아의 패착이었습니다.

상기 국가들의 나토의 가입, 그러나 그 가정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고 2014년 우크라이나 위기가 발생했을 때 서방은 갑자기 러시아를 약화시키지 않으면 반드시 억제해야 하는 위험한 적으로 묘사하기 시작했습니다.[12]

2022년 2월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위협 인식은 꾸준히 높아져 이제 모스크바가 실존적 위협으로 보이는 지점까지 이르렀다. 미국과NATO 동맹국들은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직접 방아쇠를 당기고 버튼을 누르는 것 외에는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13]

더욱이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유지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따라서 전쟁에서 지는 것은 워싱턴과 NATO에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능력과 신뢰성에 대한 미국의 명성은 심하게 손상될 것이며, 이는 동맹국과 적대국, 특히 중국이 미국을 다루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게다가 NATO에 속한 거의 모든 유럽 국가는 동맹이 대체할 수 없는 안보 우산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승리할 경우 NATO가 심하게 손상될 가능성은 회원국들 사이에서 심오한 우려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서구 지도자들은 종종 우크라이나 전쟁을 마니교(선과 악의 대결)의 핵심인 전제정치와 민주주의 사이의 더 큰 세계적 투쟁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묘사합니다. 여기에 신성불가침 원칙에 입각한 국제질서의 미래는 러시아와의 승부에 달려있습니다. 지난 3월(2023년) 영국 찰스 왕이 말했듯이 “유럽의 안보와 우리의 민주주의 가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14]

유사하게, 4월에 미국 의회에 제출된 결의안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미국의 이익, 유럽의 안보 및 국제 평화의 대의는 우크라이나의 승리에 달려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최근 기사는 서방이 러시아를 실존적 위협으로 취급하는 방식을 정확히 포착합니다. 서양이 잃을 여유가 없는 전제정치와 침략에 대한 응징.”[16]

서방의 목표 

명백히 알 수 있듯이 서방은 러시아를 물리치기 위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승리하기 위해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승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러시아의 전략적 실패'로 끝나야 합니다. 그는 워싱턴이 "필요한 만큼" 싸움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17] 

특히 그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을 무찌르고 잃은 영토 획득을 되찾고 치명적인 제재로 경제를 마비시키는 것입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러시아는 강대국의 대열에서 밀려나 우크라이나를 다시 침공하겠다고 위협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될 것입니다.[18]

서방 지도자들은 추가적인 목표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는 모스크바의 정권교체, 푸틴을 전범으로 재판에 회부하는 것, 러시아 연방을 더욱 작은 국가들로 분열시키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19]

동시에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NATO에 가입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지만, 동맹 내에서는 이것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20]

스톨텐베르크 나토 동맹 사무총장은 2023년 4월 키예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토의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우크라이나가 동맹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우크라이나가 우세하도록 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미국과 파트너들이 우크라이나에 전례 없는 지원을 제공한 이유입니다."[21]

이러한 목표를 고려할 때 러시아가 서방을 실존적 위협으로 보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처한 환경 및 목표 

우크라이나가 실존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러시아의 목표가 우크라이나를 해체하고 설령 살아남아도 경제적으로 약할 뿐만 아니라 사실상 NATO의 정식 회원국가 되기 어려운 패배국가로 만들려는 것은 확실합니다. 

한편 키예프 당국은 러시아를 패배시키고 이를 심각하게 약화시키려는 서방의 목표를 공유하면서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고 영원히 우크라이나의 통제하려는 점 역시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시진핑 주석에게 “영토 타협에 기반한 평화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22]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은 당연히 EU와 NATO에 가입하고 우크라이나를 서방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23]

요컨대, 우크라이나 전쟁의 세 핵심 행위자는 모두 자신이 실존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즉, 각자가 전쟁에서 승리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끔찍한 결과를 겪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전장 모습 

전쟁터의 사건으로 돌아가서, 전쟁은 소모전으로 발전했습니다. 양측은 주로 상대편을 피흘려 항복하게 만드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물론 양측 모두 영토 점령에 관심이 있지만 그 목표는 상대방을 지치게 하는 것보다 덜 중요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은 2022년 하반기에 우위를 점해 하르키우와 헤르손 지역에서 러시아로부터 영토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300,000명의 추가 병력을 동원하고, 군대를 재편성하고, 최전선을 단축하고,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음으로써 이러한 패배에 대응했습니다.[24]

2023년 전투의 장소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자포로제 지역이었습니다. 올해 러시아가 우위를 점한 것은 주로 소모전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인 포병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했기 때문입니다.

모스크바의 이점은 2023년 5월 말 러시아군이 바흐무트를 점령하면서 끝난 바흐무트 전투에서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러시아군이 바흐무트를 장악하는 데10개월이 걸렸지만 그들은 포병으로 우크라이나군에 막대한 사상자를 냈습니다.[25]

그 직후인 6월 4일,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도네츠크와 자포로제 지역의 여러 지역에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러시아의 최전방 방어선을 뚫고 러시아군에 엄청난 타격을 가하고 현재 러시아가 통제하고 있는 상당한 양의 우크라이나 영토를 되찾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목표는 2022년에 하르키우와 헤르손에서 우크라이나의 성공을 재현하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금까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거의 진전이 없었고 대신 러시아군과 치명적인 소모전을 벌이는 수렁에 빠졌습니다. 2022년 우크라이나는 하르키우와 헤르손 전역에서 성공했습니다. 그 이유는 군대가 수적으로 많고 지나치게 확장된 러시아군과 싸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잘 준비된 러시아 방어선을 정면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이 방어선을 돌파하더라도 러시아군은 신속하게 전선을 안정시키고 소모전은 계속될 것입니다.[26] 러시아인이 상당한 화력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인은 이러한 전투의 조우에서 불리합니다.

우리가 향해 가는 지점 

이제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전장의 이벤트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언급한 바와 같이 나는 러시아가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즉, 러시아는 상당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정복하고 합병하여 우크라이나를 기능 장애가 있는 불구의 국가로 남겨둘 것입니다. 내 말이 맞다면 이것은 우크라이나와 서방에 통탄할 패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결과에도 약간의 희망(안도감)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전장에서 승리하고 영토 전체 또는 대부분을 되찾겠다고 위협하는 경우 핵 확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러시아의 승리는 오히려 핵전쟁의 위협을 현저하게 줄입니다. 키예프는 모스크바에 패했습니다. 

러시아가 불리할 경우, 러시아 지도자들은 분명히 핵무기를 사용하여 상황을 반전시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내가 판단하는 전쟁의 전망이 틀리고, 우크라이나 군이 우위를 점하고 러시아 군을 동쪽으로 밀기 시작한다면 핵 사용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지만 이것이 확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러시아가 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내 주장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강조했듯이 우크라이나 전쟁은 영토를 점령하고 유지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소모전입니다. 소모전의 목표는 상대방이 전투를 포기하거나 너무 약해져 더 이상 영토를 방어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시키는 것입니다.[27]

소모전에서 누가 이기느냐는 크게 세 가지 요소의 함수입니다. 양국 간의 인구 균형; 사상자 교환 비율. 러시아인들은 인구 규모에서 결정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사상자 교환 비율에서 현저한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측은 전쟁의 결의 면에서 균등하게 일치합니다.

결의의 균형을 고려하십시오. 언급한 바와 같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모두 실존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믿고 있으며, 당연히 양측 모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결의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기 어렵습니다. 

인구 규모와 관련하여 러시아는 2022년 2월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약 3.5:1의 이점을 가졌습니다. 그 이후로 그 비율은 러시아에 유리하게 눈에 띄게 바뀌었습니다. 약 80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나라를 떠났고 우크라이나 인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약 300만 명의 이민자들이 러시아로 건너가 러시아 인구를 늘렸습니다. 게다가 현재 러시아가 통제하는 영토에 약 400만 명의 다른 우크라이나 시민이 거주하고 있어 인구 불균형이 러시아에 유리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 수치를 종합하면 러시아는 대략 5입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사상자 교환 비율이 있다. 우크라이나 국가 안보 및 국방 위원회의 의장인 Oleksiy Danilov는 바흐무트 전투에서 우크라이나 군인 1명당 러시아가 7.5명의 군인을 잃었다고 주장하기까지 합니다.[29]

이러한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한 가지 이유로 러시아 적군보다 훨씬 더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보다 훨씬 더 많은 포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모전에서 포병은 전장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입니다. 미 육군에서 포병은 "전투의 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는 주로 전투를 수행하는 병사들을 죽이고 부상을 입힐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30]

따라서 포병의 균형은 소모전에서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거의 모든 설명에 따르면 러시아는 포병에서 5:1에서 10:1 사이의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우크라이나 군대를 전장에서 상당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합니다.[31] 포병의 균형에 근접한 사상자 교환 비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에 유리한2:1 정도의 사상자 교환 비율은 보수적인 추정치입니다.[32]

내 분석에 대한 한 가지 가능한 도전은 러시아가 이 전쟁에서 침략자이며 특히 공격군이 광범위한 정면 공격에 참여하는 경우 범죄자가 항상 방어자보다 훨씬 더 높은 사상자 수준을 겪는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33]

결국 공격자는 열린 공간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방어자는 주로 상당한 엄폐물을 제공하는 고정된 위치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이 논리는 유명한 3:1 경험법칙을 뒷받침합니다. 즉,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공격군이 방어군보다 최소 3배의 군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34]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용할 때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공격 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러시아인만이 아닙니다.[35]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022년 9월 하르키우 공세와 2022년 8월~11월 케르손 공세로 널리 알려진 두 차례의 주요 공세를 시작했다. 공격 세력. 우크라이나군은 6월 4일 하르키우와 헤르손에서 싸운 우크라이나군보다 더 많고 훨씬 더 잘 준비된 러시아군에 대한 또 다른 대규모 공세를 막 시작했습니다.

둘째, 주요 전투에서 공격자와 방어자의 구분은 일반적으로 흑백이 아닙니다. 한 군대가 다른 군대를 공격하면 방어자는 항상 반격을 시작합니다. 즉, 수비수가 공격으로 전환되고 공격자가 수비로 전환됩니다. 장기간의 전투를 진행하는 동안 양측은 고정된 위치를 방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공격과 반격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앞뒤는 미국 남북 전쟁 전투와 WWI 전투에서 사상자 교환 비율이 종종 거의 같고 방어에서 시작한 군대에 유리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사실, 선제 공격을 가한 군대는 때로 목표 군대보다 사상자가 적습니다.[36]

요컨대 수비는 일반적으로 많은 공격을 포함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대해 자주 반격을 가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및 서방 뉴스 계정에서 분명합니다. 올해 초 Bakhmut 전투에 대한 The Washington Post 의 설명을 고려하십시오. 우크라이나 중위가 말했습니다. 전선을 따라 러시아가 공격하면 그들의 군대는 몇 시간 후에 뒤로 밀려나기 전에 몇 백 미터 전진할 수 있습니다. 'Jell-O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최전선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37]

러시아의 대규모 포병 이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우크라이나 반격의 사상자 교환 비율이 러시아인에게 유리하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편향된 방식일 것입니다.

셋째, 러시아인들은 빠르게 전진하고 영토를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공격군을 우크라이나 수비수의 위축되는 사격에 노출시키는 대규모 정면 공격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자주는 아닙니다. Sergey Surovikin 장군이 2022년 10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을 지휘할 때 설명했듯이, "우리에게는 다른 전략이 있습니다... 우리는 각 병사를 아끼고 전진하는 적을 지속적으로 분쇄하고 있습니다."[38]

실제로 러시아 군대는 사상자 수준을 줄이는 영리한 전술을 채택했습니다.[39]

그들이 선호하는 전술은 작은 보병 유닛으로 고정된 우크라이나 위치에 대한 탐사 공격을 시작하는 것이며, 이는 우크라이나 군대가 박격포와 포병으로 그들을 공격하게 합니다.[40]

그 대응으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방어군과 그들의 포병이 어디에 있는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러시아인들은 포병에서 큰 이점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그 후 러시아 보병의 패킷이 다시 전진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심각한 저항에 부딪히면 그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전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하는 데 더딘 진전을 보이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혹자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대포와 포탄을 공급함으로써 사상자 교환 비율을 낮추기 위해 먼 길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무기로 러시아의 상당한 이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나 동맹국 모두 우크라이나용 포탄과 포탄을 대량 생산하는 데 필요한 산업적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곧 일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역량을 빠르게 구축할 수도 없습니다.[41]

적어도 내년 정도 동안 서방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존재하는 포병의 불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지만 그것조차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무기제조 능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포병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의 주요 무기 시스템에 대해 서방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러시아는 전쟁에 투입되는 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전투가 시작된 이후로 그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푸틴은 최근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방위 산업은 매일 추진력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군사 생산을 2.7배 늘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무기의 생산이 10배 증가했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장은 2교대 또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일부는 24시간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42]

요컨대, 우크라이나 산업 기반의 슬픈 상황을 감안할 때 자체적으로 소모전을 벌일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서양의 지원을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패배할 운명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에 비해 러시아의 화력 우위를 더욱 높이는 발전이 있었습니다. 전쟁 첫 해 동안 러시아 공군은 지상전에서 일어난 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주로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이 러시아 항공기를 대부분의 전장에서 멀리 떨어뜨릴 만큼 충분히 효과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심각하게 약화시켰고, 이제 러시아 공군은 최전선에서 또는 바로 뒤에서 우크라이나 지상군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43]

게다가 러시아는 500kg의 철제 폭탄이라는 거대한 무기고에 특히 치명적인 유도 키트를 장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했습니다.[44]

요컨대 사상자 교환 비율은 가까운 장래에 계속해서 러시아인에게 유리할 것이며 이는 소모전에서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게다가 러시아는 인구가 우크라이나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소모전을 벌이기에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키예프의 유일한 희망은 모스크바가 무너지려는 결의에 있지만, 러시아 지도자들이 서방을 실존적 위험으로 간주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평화 협정에 대한 전망 

전 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모든 측이 외교를 수용하고 지속적인 평화 협정을 맺을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라도 전쟁을 끝내는 데는 만만치 않은 장애물이 너무 많고,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어내는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가능한 최선의 결과는 양측이 계속해서 상대방을 약화시킬 기회를 찾고 새로운 싸움의 항상 존재하는 위험이 있는 얼어붙은 갈등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수준에서 평화는 불가능합니다. 양측이 상대방을 전장에서 반드시 패배시켜야 하는 치명적인 위협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과 타협의 여지는 거의 없다. 전쟁 당사자들 사이에는 해결할 수 없는 두 가지 특정한 분쟁 지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토와 관련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크라이나의 중립성에 관한 것입니다.[45]

거의 모든 우크라이나인은 크림미아를 포함하여 잃어버린 영토를 모두 되찾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46]

누가 그들을 비난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크림미아, 도네츠크, 헤르손, 루한스크, 자포로제를 합병했으며 그 영토를 유지하기 위해 굳건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능하다면 모스크바가 더 많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합병할 것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Gordian매듭(풀기 어려운)은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이해할 수 있는 이유로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끝나면 서방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안보보장을 원합니다. 이는 다른 어떤 국가도 우크라이나를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NATO의 사실상 또는 정당한 구성원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모든 러시아 지도자들은 중립 우크라이나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서방과의 군사적 관계가 없고 따라서 키예프에 대한 안보우산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평화를 가로막는 또 다른 두 가지 장애물이 있습니다. 현재 초민족주의로 변질된 민족주의와 러시아 측에 대한 완전한 신뢰 부족입니다.

민족주의는 한 세기가 훨씬 넘도록 우크라이나에서 강력한 세력이었으며 러시아에 대한 적대감은 오랫동안 민족주의의 핵심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2014년2월 22일 현재 분쟁의 발발은 그러한 적개심을 불러일으켰고, 우크라이나 의회는 다음 날 러시아어 및 기타 소수 언어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이는 돈바스 내전을 촉발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47] ]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은 나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서구의 통념과는 달리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별개의 국가이며 돈바스 지역에 거주하는 러시아인과 러시아어 사용자와 우크라이나 정부 사이의 갈등은 모두 "국가 문제"에 관한 것임을 이해했습니다.[48] ]

장기간에 걸친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서 두 나라를 직접적으로 대립시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양측의 민족주의를 초민족주의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타자"에 대한 경멸과 증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회를 뒤덮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폭력을 사용하여 그러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강력한 인센티브를 창출합니다. 예가 풍부합니다. 저명한 Kyiv 주간지는 Mikhail Lermontov, Fyodor Dostoyevsky, Leo Tolstoy 및 Boris Pasternak과 같은 유명한 러시아 작가들이 "살인자, 약탈자, 무지"라고 주장합니다.[49]

우크라이나의 저명한 작가는 러시아 문화가 “야만, 살인, 파괴… 이것이 적의 문화의 운명입니다.”[50]

예상대로 우크라이나 정부는 "탈러시아화" 또는 "탈식민지화"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러시아 작가들의 서적을 제거하고, 이름이 러시아와 관련이 있는 거리의 이름을 바꾸고, 예카테리나 1세와 같은 인물의 동상을 철거하고, 러시아인을 금지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1991년 이후에 제작된 음악은 우크라이나 정교회와 러시아 정교회 간의 관계를 끊고 러시아어 사용을 최소화합니다. 아마도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태도는 Zelensky의 간결한 말로 가장 잘 요약됩니다. “우리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51]

상대 언덕의 러시아 쪽을 향하여 Anatol Lieven은 "러시아 TV에서 매일 우크라이나인을 향한 증오로 가득 찬 민족적 모욕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보고합니다.[52]

당연히 러시아인들은 모스크바가 합병한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문화를 러시아화하고 말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에는 러시아 여권 발급, 학교 커리큘럼 변경, 우크라이나 흐리브냐를 러시아 루블로 대체, 도서관 및 박물관 대상 지정, 마을 및 도시 이름 변경 등이 포함됩니다.[53]

예를 들어 바흐무트는 이제 아르테모스크이고 우크라이나어는 더 이상 도네츠크 지역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습니다.[54]

분명히 러시아인도 용서하거나 잊지 않을 것입니다. 초국가주의의 부상은 전시에 예측 가능합니다. 정부가 민족주의에 크게 의존하여 국민이 조국을 철저히 지원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전쟁, 특히 장기전으로 인한 죽음과 파괴가 양측을 비인간화하도록 밀어붙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십시오. 우크라이나의 경우, 국가 정체성에 대한 격렬한 갈등이 불을 지폈습니다.

초국가주의는 당연히 양측이 서로 협력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러시아가 러시아인과 러시아어 사용자로 가득 찬 영토를 점령할 이유를 제공합니다. 아마도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러시아의 모든 것에 대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적개심을 감안할 때 러시아의 통제하에 사는 것을 선호할 것입니다. 이 땅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인들은 주로 우크라이나인들이 남아있을 경우 러시아 통치에 반항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많은 수의 우크라이나인들을 추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사이의 증오를 더욱 부채질하여 영토에 대한 타협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

지속적인 평화 협정이 불가능한 마지막 이유가 있습니다. 러시아 지도자들은 선의로 협상할 우크라이나나 서방 어느 쪽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신뢰 부족은 모든 면에서 분명하지만 최근 일련의 폭로로 인해 모스크바 측에서 특히 심각합니다.

문제의 근원은 2015년 돈바스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틀이었던 민스크 2차 협정 협상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와 광범위하게 협의했지만 이 프레임워크를 설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네 사람은 이후 협상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푸틴이 민스크를 일하게 만드는 데 전념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올랑드, 메르켈, 포로셴코와 젤렌스키는 모두 민스크를 시행하는 데 관심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지만 대신 우크라이나가 군대를 증강할 시간을 벌 수 있는 기회로 보았습니다. 메르켈이 Die Zeit에 예기했습니다. 그것은 "우크라이나에게 더 강해질 시간을 주기 위한 시도"였습니다.[55]

마찬가지로 Poroshenko는 "우리의 목표는 먼저 위협을 중지하거나 적어도 전쟁을 지연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경제 성장을 회복하고 강력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8년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56]

메르켈의 Die Zeit 직후2022년 12월 인터뷰에서 푸틴은 기자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군사적 충돌" 그는 계속해서 서방에 속아 넘어갔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문제를 러시아에게 더 유리한 상황에서 해결할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 모든 [군사 작전]을 더 일찍 시작했어야 했지만 민스크 협정의 틀 내에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서방의 이중성이 향후 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협상할 수 있습니까? 무엇에 대해? 누구와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보증은 어디에 있습니까?”[57]

요컨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의미 있는 평화 정착으로 끝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전쟁은 적어도 1년은 더 계속되고 결국 총격전으로 다시 바뀔 수도 있는 얼어붙은 분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행가능한 평화 협정의 부재는 여러 가지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와 서방 간의 관계는 가까운 미래에 매우 적대적이고 위험한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진영은 계속해서 상대방을 악마화하면서 상대방이 유발하는 고통과 문제의 양을 최대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이 상황은 전투가 계속된다면 러시아가 확실히 우세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쟁이 얼어붙은 갈등으로 바뀌더라도 양측 간의 적대감 수준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모스크바는 유럽 국가들 사이의 기존 균열을 활용하는 동시에 대서양 횡단 관계와 EU 및 NATO와 같은 주요 유럽 기관을 약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전쟁이 유럽 경제에 끼친 피해를 감안할 때, 우크라이나에서 끝나지 않을 전쟁에 대한 전망으로 유럽에서 점점 더 환멸을 느끼는 점, 중국과의 무역에 관한 유럽과 미국 간의 차이를 감안할 때, 러시아 지도자들은 서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비옥한 땅을 찾아야 합니다.[58]

이러한 개입은 자연스럽게 유럽과 미국의 Russophobia(러시아 혐오증)를 강화하여 나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입니다.

서방은 러시아 경제에 해를 끼칠 목적으로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고 양측 간의 경제 교류를 최소한으로 유지할 것입니다.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빼앗은 영토에서 반란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우크라이나와 확실히 협력할 것입니다. 동시에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러시아에 대해 완고한 봉쇄 정책을 계속 추구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하고 동유럽에 상당한 NATO 군대를 배치함으로써 강화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59]

물론 서방은 그럴 가능성이 없더라도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를 NATO에 가입시키는 데 전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과 유럽의 엘리트들은 모스크바에서 정권 교체를 촉진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행동에 대해 푸틴을 재판에 회부하는 것에 대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 확실합니다.

러시아와 서방 사이의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악화될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 핵 확대 또는 강대국 전쟁의 가능성이 상시 존재하기 때문에 위험할 것입니다.[60]

우크라이나의 파괴 상황

우크라이나는 작년에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심각한 경제 및 인구 통계학적 문제에 처해 있었습니다.[61]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가해진 황폐화는 끔찍합니다. 세계은행은 전쟁 첫 해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이번 침공이 "2022년 활동이 29.2%나 줄어들면서 우크라이나 국민과 국가 경제에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고 선언했습니다. 당연하게도 키예프는 전쟁은 말할 것도 없고 정부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해외 원조가 필요합니다. 

또한 세계은행은 피해액이 1,350억 달러를 초과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략 4,11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빈곤은 "2021년 5.5%에서 2022년 24.1%로 증가하여 710만 명이 더 빈곤에 빠지고 15년 동안의 진전이 후퇴했다"고 보고합니다.[62]

도시가 파괴되었고 약 80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나라를 떠났으며 약 700만 명이 국내에서 난민이 되었습니다. 유엔은 8,490명의 민간인 사망을 확인했지만 실제 숫자는 "상당히 더 많다"고 믿고 있습니다.[63] 그리고 확실히 우크라이나는 100,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의하면50-60만의 사상자).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극도로 암울해 보인다. 전쟁은 곧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즉, 기반 시설과 주택이 더 많이 파괴되고, 마을과 도시가 더 많이 파괴되고, 더 많은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하고, 더 많은 경제 피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더 많은 영토를 잃을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위원회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돌이킬 수 없는 인구 감소의 길에 놓였습니다."[64]

설상가상으로 러시아인들은 우두머리 우크라이나를 경제적으로 약하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할 것입니다. 계속되는 분쟁은 또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던 부패를 부채질하고 우크라이나의 극단주의 단체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키예프가 EU나 NATO에 가입하는 데 필요한 기준을 충족한다고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중국을 봉쇄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방해하고 있는데, 중국은 러시아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경쟁 상대이기 때문에 이는 미국 안보에 가장 중요합니다.[65]

실제로 중국에 맞서 미국이 러시아와 동맹을 맺고 동아시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세력균형 논리가 있었습니다. 대신, 현재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중국과 모스크바를 긴밀하게 밀어붙이는 동시에 중국에게 러시아가 패배하지 않고 미국이 유럽에 묶여 동아시아로 선회하려는 노력을 방해하도록 하는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했습니다.

결론

지금쯤이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곧 끝날 것 같지 않은 엄청난 재앙이며, 그렇게 되더라도 그 결과는 지속적인 평화가 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서양이 어떻게 이 끔찍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몇 마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쟁의 기원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은 푸틴이 2022년 2월 24일 이유없는 공격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그가 정복하고 병합하려는 첫 번째 국가였지만 마지막의 목표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내가 여러 차례 말했듯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없으며 실제로 직접적으로 모순되는 상당한 증거가 있습니다.[66]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전쟁의 궁극적인 원인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 국경에서 서방의 보루로 만들기로 한 서방의 결정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로 미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전략의 핵심 요소는 우크라이나를 NATO에 가입시키는 것이었고, 이는 푸틴뿐만 아니라 전체 러시아 외교 정책 기관이 제거해야 할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한 움직임입니다.

많은 미국과 유럽의 정책입안자들과 전략가들이 처음부터 NATO 확장에 반대했다는 사실은 러시아인들이 NATO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정책이 결국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이해했기 때문에 종종 잊혀집니다. 반대자 명단에는 몇 가지 예를 들면 조지 케넌, 클린턴 대통령의 국방장관, 윌리엄 페리, 합참의장 존 샬리카 슈빌리 장군, 폴 니체, 로버트 게이츠, 로버트 맥나마라, 리처드 파이프스, 잭 매틀록이 포함된다.[67]

2008년 4월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NATO 정상회담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동맹에 가입시키려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계획에 반대했습니다. 메르켈은 나중에 그녀의 반대는 푸틴이 그것을 "선전포고"로 해석할 것이라는 그녀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68]

물론 NATO 확장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옳았지만 그들은 결정 과정에서 패했고 NATO는 동쪽으로 진군했고 결국 러시아인들이 예방 전쟁을 시작하도록 자극했습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2008년 4월에 우크라이나를 NATO에 가입시키지 않았거나 2014년 2월 우크라이나 위기가 발생한 후 모스크바의 안보 문제를 기꺼이 수용했더라면 오늘날 우크라이나와 그 국경에서 전쟁은 없을 것입니다. 1991년에 독립을 얻었을 때 그랬던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서방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고, 서방과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에 대한 대가를 지금 치르고 있습니다.